23일~11월 1일 신양IC-녹문교…11월 7~9일 유구IC-화응교 구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한국 도로공사 대전·충남 본부가 당진대전고속도로 교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당진 방향 녹문교를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일지 신양 나들목에서 녹문교 3.51km 구간 2차로를 주·야간 연속 차단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대전 방향 화흥 3교를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유구 나들목에서 화흥 3교 3.15km 구간 2차로를 주·야 연속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교면 재포장 공사를 위한 주·야간 연속 차단의 경우 단기간 집중 연속 공사로 교량 안정성을 향상하고, 이용 고객의 주행 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교통 정체 때 당진 방향 녹문교는 유구 나들목 또는 신양 나들목에서 국도·지방도로 우회하거나, 대전 방향 화흥 3교는 유구 나들목에서 국도·지방도로 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내비게이션, 교통 방송, 도로 전광 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 상황을 상시 안내하고, 고속도로 교통 정보 앱(App) 또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에서 우회 도로 안내도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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