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정 김수연 사진
윤희정 김수연 사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19일 앙상블홀에서 공연한다. 2023년 인문학 콘서트의 주제는‘가족’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모녀 사이인 가수 윤희정과 그의 딸 김수연(쏘머즈)의 무대로 꾸민다.

1971년 데뷔한 윤희정은 ‘재즈 여왕’, ‘재즈 대모’라 불리며‘윤희정과 프렌즈’ 공연을 200회 이상 진행했고, 드라마 주제곡, 뮤지컬, TV 프로그램 출연 등 현재까지도 무대와 각종 매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2003년 데뷔한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잘 알려진 김수연(쏘머즈)은 솔로 음반 발표 등 가수 활동은 물론이고 보컬 트레이너, 유튜버, 틱톡커로도 활동하며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재즈 넘버와 ‘웃으면서 가자’등의 히트곡을 들려주며, 재즈, 친구, 가족이라는 주제로 윤희정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준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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