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남 문학관장 취임식
조성남 문학관장 취임식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10월 17일 대전문학관장으로 조성남씨를 임명했다.

앞으로 대전문학관 조성남 관장은 임기(비상근 / 2년)동안 대전문학관을 대표하여 문학관 운영 전반에 걸친 대내·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성남 관장은 대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대전일보 문화체육부기자, 중도일보 논설위원 및 편집국장,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15, 16대 중구문화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표창(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자문위원),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지역문화발전 공로), 대전광역시 문화상(언론부문)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고향에서 푸대접받는 단재’, ‘선화동이야기’, ‘은행동이야기’, ‘100년도시 대전, 세계도시가 되려면’ 등이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조성남 관장은 대전일보, 중도일보 등 언론사 활동 이력과, 대전문화원 연합회 회장, 대전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한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깊은 이해와 책임을 갖춘 인물이며, 앞으로 지역 문학계를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문학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