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서대전 광장서…50개 점포 참가 우수 상품 판매 등 진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대전 시민 광장에서 지역 전통 시장 우수 상품과 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올해 대전 우수 시장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 상인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놀러가자! 시장으로(놀장)'을 표어로 전통 시장을 대표하는 약 50개 점포에서 지역 우수 상품 전시·판매, 홍보, 먹거리 부스와 다른 지역 특산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 운영 외에도 시민의 끼를 자랑하는 대전 시민 놀장 끼 페스티벌, 전통 시장 상인 장기 자랑, 미스 트롯 출신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은 이달 19일 열리며 식전 행사로는 도마 큰시장 상인 20명 가량으로 이뤄진 어울림 장구 동아리의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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