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족들이 지난 15일 개최된 22회 대청호마라톤 대회 5km 완주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가족들이 지난 15일 개최된 22회 대청호마라톤 대회 5km 완주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은 지난 15일 제22회 대청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가족과 직원 25명은 대청공원과 미호마을, 미호교를 반환하는 건강코스(5km)를 함께 달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대청호반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서로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참가한 한 아동은 “건강코스(5km)에 부모님과 함께 도전했다. 포기하지 않고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 모두가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님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13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 통합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