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응노 미술관서…작가 작품 세계와 비평 공유·소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고암 미술 문화 재단 이응노 미술관이 이달 19일 이응노 미술관 로비에서 2023 아트 랩 대전 아티스트 토크(Artist Talk)를 진행한다.

올해 아트 랩 대전의 성과를 갈무리하는 이번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은 올해 참여 작가인 박용화, 양승원, 양태훈, 김들림, 김영진, 김채원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비평은 헤레디움 함선재 관장이 맡는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전시 설명, 질의 응답, 관람객과의 대화로 진행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올해 아트 랩 대전에서 전시한 각자의 작품 세계와 비평 내용을 관람객과 공유하며 소통한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7기를 맞은 아트 랩 대전은 지역 출신 청년 작가의 사진, 퍼포먼스, 게임 등 장르를 불문한 시각 예술 분야의 실험적인 도전으로 다채로운 작품 선보였다.

또 중·고등 학생 대상으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티스트 토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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