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근절캠페인 사진
마약근절캠페인 사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어린이집 가족운동회에서 3개소(수림․늘사랑․예빛)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깜짝 이벤트로 'NO EXIT'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자 마약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운동회 중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최은결 수림어린이집 원장은 “연합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이 즐겁게 어울리는 가운데 아이들을 마약에서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동구 전체가 마약 근절 의지에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가족운동회 준비에 바쁜 와중에 뜻깊은 깜짝캠페인을 준비한 원장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약 근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다양한 예방 정책들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림․늘사랑․예빛 어린이집은 정부 지원분과 어린이집으로 마약근절 캠페인 외에도 탄소중립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며, 행복한 동구만들기를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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