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구 청년 창업 지원 센터서…입주 기업 수요 반영한 컨설팅 등 진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목원대학교에 있는 대전시 서구 청년 창업 지원 센터(이하 청년 창업 지원 센터)가 입주 기업 네트워크 'YES PASTA DAY(Youth Entrepreneurship center of Seogu PArty on the STArt-up center DAY)'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입주 기업 수요를 반영해 신성대학교 조민호 교수의 세무 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 운영 초기에 필요한 세무 전략 수립과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또 청년 창업 지원 센터의 특성화 지원 방안인 문화 예술 분야 융복합 아이디어 도출과 입주 기업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청년 창업 지원 센터는 2017년 대전 서구의 지원을 받아 목원대 산·학 협력단에 전국 기초 지방 자치 단체 최초로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매년 서구 지역 19~39세 청년 창업 기업을 선발해 입주 공간 무상 제공,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청년 창업가를 양성 중이다.

목원에에 따르면 YES PASTA DAY는 청년 창업 지원 센터의 고유한 네트워크 행사 브랜드로 입주 기업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와 교류 확대를 위해 2018년 이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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