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유명조 기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로 손꼽히는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의 명화와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디어아트 콘서트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다.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2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콘서트 ‘앙리 마티스 색(色)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적인 기술을 입은 몰입감 높은 마티스의 50여 작품들과 발레리나들이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색을 마주하며 테너 존노, 뮤지컬배우 민우혁, 소프라노 임금희, 바리톤 김동섭, 피아니스트 홍자윤, 앙상블 스피리또가 화음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알(R)석 3만 원, 에스(S)석 2만 원이다.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