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라이브교육
청렴 라이브교육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신 별주부전’과 청렴 연극 ‘갑질 브레이커’, 반부패․청렴 특강으로 진행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중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청렴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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