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 홍보 포스터
대전 동구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 홍보 포스터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동구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놀이터가 대전 동구청 중앙광장에 찾아온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는 아이들의 놀 권리 의식 확산과 증진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 문화 체험 놀이터, 문화공연 놀이터, 힐링 놀이터 등 특색있는 놀이 콘텐츠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는 미끄럼틀, 어린이 농구왕, 미니 기차 등 5종 에어 스포츠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문화체험 놀이터에서는 우드 열쇠고리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클레이아트 체험, 월드타악놀이 등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빈백 소파와 캠핑 의자에서 동화책 읽기, 젠가, 보드게임 등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인 ‘힐링 놀이터’도 운영되며 크라운 마임, 버블쇼 문화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요즘 아이들이 놀 시간이 부족한데 이번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터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동구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가 바쁜 일상 속 온 가족이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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