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프린지 무대서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
- 문어의 꿈은 아이들과 함께 콜라보로 즐거움과 동심 안겨줘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흥타령춤축제 2023이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5일 간 열렸다.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나가고 있다.
5일부터 9일까지 주무대인 흥타령극장, 버드나무극장, 호두나무극장과 함께 야외무대와 프린지무대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8일 오후에는 국악에 퓨전음악을 더해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퓨전국악그룹 라라의 공연이 이어졌다.
피아노, 드럼, 해금, 첼로에 더해 판소리까지 함께할 수 없는 악기들이지만 이들은 퓨전 이라는 내용으로 국악과 트로트, 대중가요를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퓨전국악그룹 라라는 순우리말로 흥겹고 즐거운 음악을 청중과 소통하는 퓨전실내악단으로 천안시를 중심으로 2019년 창단하여 클래식 악기의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주민 문화 복지 진흥과 가족 화합을 위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유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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