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서대전 공원서…대전 대표 브랜드가 성공 사례 선보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서대전 시민 공원에서 지역의 성공한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3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업종 강세, 1인 창업 선호 등 최근 창업 동향을 고려해 외식 업체와 개인 창업 업체 위주로 구성했다.

지역 유명 브랜드인 하레하레와 빵 축제 1위에 빛나는 몽심, 라이브 대전 장터 판매 실적 1위 선화동 쭈꾸미 등 대전 대표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부스는 디저트·커피류, 일반 음식류, 주류 등 품목군별로 구분 배치해 관람객이 관심 있는 업종을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고, 주류는 운영 본부에서 나이 확인 후 지급하는 팔찌를 보여주면 시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세청과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세무 상담과 창업 정보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는 우수 소공인 오픈 마켓, 로컬 알뜰 장터와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인근 세이백화점 지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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