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월 3일 추천 접수…12월 6개 부분 수상자에 시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역 문화 예술 진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전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추천 분야는 학술·시각 예술·공연 예술·문학·언론·지역 사회 봉사 등 6개 부문이다. 시상 예정일인 올 12월 현재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하고 있고,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단 공적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동일 공적으로 1년 이내 상급 기관 표창을 받은 사람은 제외한다.

추천 방법은 문화상 포상과 관련있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 대전 시민의 연서로 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 조서, 증빙 서류 등을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 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올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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