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 기념해 언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홍보문/천안시 제공]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홍보문/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10월 테마인 ‘언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9월 테마 ‘우리 명절’에 이어 10월에는 ‘언어’를 주제로, 대상별 테마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평화와 생태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다룬 그림책 ‘미어캣의 모자’의 원화를 전시한다.

또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옛이야기를 통해 어휘력을 키우는 ‘옛이야기 속 문해력 여행’과 가족이 함께 전통 초롱을 만들어보는 ‘매난국죽 전통초롱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www.cheonan.go.kr/lib.do)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041-521-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고,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10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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