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서…30팀·6개 사진 선정 장관상 등 수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에서 제17회 전국 숲 해설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식·지혜·행복을 주는 숲을 품다'를 주제로 우수 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숲 해설가의 교류와 정보 공유로 숲 교육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6개 분야 예선을 통과한 54개 팀과 사진 작품 10점이 3일동안 본선을 치르며, 최종 30개 팀과 6점의 사진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산림청장상 등을 받는다.

대회 기간동안 숲 속 전통놀이, 목재 활용 등 부스 30동 가량을 운영해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를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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