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홍보 마케팅 펼쳐…관광 인프라·콘텐츠 홍보 등 진행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국 관광 대축제에서 대전 관광공사가 대전 야간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국 관광 대축제에서 대전 관광공사가 대전 야간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야간 관광 특화 도시 협의체 공동 마케팅의 하나로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국 관광 대축제에 참가, 대전 야간 관광(D-LIGHT 대전)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공사는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 관광 특화 도시로 선정된 6개 도시와 함께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 아이콘시암에서 진행한 코리아 에브리웨어(Korea Everywhere)에 참가, 야간 관광 특별 홍보관에서 대전 야간 관광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대전 야간 관광 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과학 도시 대전의 브랜드를 활용한 과학 체험 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라인 연계 마케팅을 펼쳤다.

이와 함께 한-태 트래블 마트에 참가해 태국 여행사, 기업 등 약 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와 30건 가량의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태국은 코로나 19 이전 약 57만명이 방한한 동남아 최대 방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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