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기간 동안 1일 226명, 연인원 1380명 배치돼 활동 예정

[지난 25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열려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지난 25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열려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단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운영지원,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등 9개 분야에서 1일 226명, 연인원 1,380명이 배치돼 활동한다.

특히 시는 10월 7일 불당동과 신부동에서 진행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에서 자원봉사자를 증원 배치해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등으로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자원봉사단 발대식 1부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유니폼을 전달하고, 2부는 축제 개요 설명, 근무지 배정, 분야별 활동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매년 국내·외 관광객이 120만 명이 넘는 국제적인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맞이함에 있어 자원봉사자 모두가 사전준비 및 행사참여자 안전에 소홀함이 없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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