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쓰레기 29·30일 제외 정상 수거…상황실 설치 기동반 편성·운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추석 연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맞이 쓰레기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동안 생활 쓰레기 수거는 이달 29일과 30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

또 추석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긴급 처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자치구·대전 도시공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 연휴 보내기 홍보와 함께 터미널 주변과 쓰레기 투기 다발 지역에서 불법 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의 과대 포장 행위를 일제 점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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