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10월 3일 참배객 증가 예상…차량 정체 극심 제례실 한시 폐쇄

대전 추모 공원 전경.
대전 추모 공원 전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설 장사 시설인 정수원과 대전 추모 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2번째 명절로 대전 추모 공원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예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 정비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묘객 안전과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성묘객의 제례실 장시간 사용에 따른 주차 대기 시간 증가로 가수원 사거리부터 추모 공원 진입까지 차량 정체가 극심해 연휴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제례실을 폐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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