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타기 공연과 국악 소녀 공연 특별 진행…연휴 기간 매일 불꽃 놀이 선보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오월드가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황금 연휴에는 줄타기 공연과 한국 춤·국악 소녀 공연을 특별히 마련했다.

줄타기 공연은 오월드 정문광장에서 볼 수 있으며,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는 한국춤·국악 소녀 공연을 비롯해 추억의 복고 댄스와 가족 뮤지컬 백설 공주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벽천 분수 앞에는 전통 민속 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준비했다.

레인보우 스테이지에는 훌라후프 대회와 99초 릴레이 미션 게임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소원을 적어 넣으면 추첨해 소원을 이뤄주는 원내 이벤트도 벽천 분수 옆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가위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나이트 유니버스에서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불꽃 놀이를 추석 연휴 기간 매일 선보일 예정이다.

오월드는 추석 연휴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나이트 유니버스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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