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경매 재개…중도매인 운영 여부 자율 결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추석 연휴 동안 노은·오정 농수산물 도매 시장 경매가 청과·수산부류 도매 시장 법인의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정 도매 시장은 청과 법인과 수산 법인 모두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매를 쉬고, 노은 도매 시장의 경우 청과 법인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수산부류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매를  하지 않는다.

단 도매 시장 법인의 경매 업무만 쉬고, 중도매인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다음 달 2일 새벽부터는 모든 경매를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은·오정 도매 시장 관리 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노은 도매 시장(042-270-7944) 또는 오정 도매 시장(042-622-3387)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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