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경
동구청 전경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용자를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모집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5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40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20명 ▲건강안마서비스 8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45명 등 총 20개 서비스로 이번 3차 모집에서 5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선정은 기준 중위소득 140%(2023년 4인가구 소득 756만 1,350원) 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이 상이하다.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카드 발급 이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은 소득 구간(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 내에 서비스 분야 및 연령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소득 관련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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