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20일 8시, 대전 노은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유성구청 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펄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옐로카드 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유성구 주정차 단속팀과 합동하여,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위반 차량을 단속했다.

유성경찰서는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동시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을 높이는 불법주정차 등 법규위반 차량 단속을 병행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