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 장면
대전 서구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 장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책임자의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둔산경찰서에서 공동주택의 방범·절도 발생 원인과 일상생활 속 범죄예방 행동 요령, 서부소방서에서 공동주택의 소방차 통로 주정차 공간 확보, 소화기, 소화전 사용 방법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비율이 65%이고 점점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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