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저중학교 앞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장면
19일 관저중학교 앞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장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회장 김계황)는 19일 관저중학교 앞에서 학부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폭력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가 담긴 칫솔 세트 500여 개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 제공과 ‘바르고 고운말 쓰기’ 등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계황 회장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서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대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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