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5일 진행…참여자 만족도 높아 매년 개최

지난 해 열렸던 산림 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 개회식 장면.
지난 해 열렸던 산림 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 개회식 장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청년에게 산림 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올해 산림 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다음 달 4일과 5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각 산림 분야 현직자 19명과 실시간 소통하는 '멘토의 숲', 한국 임업 진흥원 10개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의 숲', 산림 분야 창업 성공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의 숲', 다양한 숲 영상과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숲', 참여자 간 이슈·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숲'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실제 면접 위원 경험자가 알려주는 자기 소개서 작성과 면접 요령을 듣고, 모의 면접 프로그램으로 실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채용의 숲을 새롭게 마련했다.

산림청은 코로나 확산 시기 현장 개최가 어려웠던 2021년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산림 분야 현직자와 상호 소통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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