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경
동구청 전경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동구(청장 박희조)은 오는 20일까지 ‘이겨내자! 갱년기, 건강하자! 중년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40~50대가 속한 중년기는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한 심리‧사회적 준비뿐만 아니라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를 인지하고 자기 건강 관리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동구보건소에서는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45~59세 주민을 대상으로 중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전문가의 건강강의, 신체활동, 맞춤형 상담 등을 실시하며 주민 건강증진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동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고 우울감이 감소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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