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장면
서구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장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으로, 서구는 현재 282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남대학교 학제신학대학원 이봉섭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사례관리 상담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의 기본을 포함한 사례관리에서 상담자의 역할과 상담 기법,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는 교육과정으로 사례관리 업무를 처음 접하거나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여러 가지 욕구를 가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도록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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