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10월 25일 매주 수요일…교육 영상 유튜브서 생중계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고궁 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활옷 만개(滿開), 조선왕실 여성 혼례복' 특별전과 연계해 왕실 문화 심층 탐구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참가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선착순 성인 100명으로 진행하며, 국립 고궁 박물관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또 교육 당일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을 위해 모두 5회 차 교육 영상을 국립 고궁 박물관 유튜브에 올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왕실 문화 심층 탐구는 일반인에게 왕실 문화의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해 새로운 주제로 운영하는 국립 고궁 박물관의 대표적인 사회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별전 주제와 연계, 조선 왕실 활옷의 특징과 가치를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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