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꿈지락 페스티벌 현장서 부스 운영…예술 활동 증명 대행, 예술인 법률 상담 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복지 사업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3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1차는 재단 문화예술교육팀이 운영하는 '꿈지락 페스티벌'과 연계해 이달 26일 유림 공원 동측 광장에서 지역 예술인 대상으로 예술 활동 증명 대행, 예술인 법률 상담, 예술인 심리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예술인 법률 상담으로 예술 창작 활동에서 발생하는 저작권·계약, 성희롱·성폭력, 기타 부당 행위 등에 변호사 상담을 지원하고, 예술인 심리 상담으로 심리 상태 진단을 위한 현장 맞춤형 전문 심리 검사를 지원한다.

또 예술 활동 증명 대행 서비스와 기타 복지 사업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꿈지락 페스티벌 부스 현장 방문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5)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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