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커먼즈 필드서 프로그램 운영…13일 로컬 플레이 대전 협약식 개최

14일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가 NOW 크리에이터로 선발한 주식회사 노산춘이 커먼즈 필드 대전 모두의 작업실에서 노산춘 알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4일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가 NOW 크리에이터로 선발한 주식회사 노산춘이 커먼즈 필드 대전 모두의 작업실에서 노산춘 알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가 NOW 크리에이터로 선발한 주식회사 노산춘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로컬 플레이 대전의 하나로 노산춘은 14일 커먼즈 필드 대전 내 모두의 작업실에서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국립 종자원, 농립 축산 검역 본부 공무직을 대상으로 '노산춘 알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노산춘은 자신의 이름을 딴 술 노산춘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21일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선 이달 13일 대전 혁신 센터는 지역 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 협력 공간 조성 사업의 하나로 로컬 플레이 대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시제품 제작과 기존 제품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사회 혁신 센터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경영 분야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상시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혁신 센터에 따르면 로컬 플레이 대전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제조·로컬 푸드 분야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 'NEW 크리에이터'와 고도화 지원에 참여할 단체 'NOW 크리에이터'을 선발해 대전을 주제로 하는 로컬 콘텐츠 또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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