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토론 망식 멘토링 진행…10월 초 성과 공유회 개최 예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덕 연구 개발 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덕의 과학 기술인과 지역 학생을 연결해 주는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 '나의 과학자'를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멘토 과학자 1명이 2개 팀씩 맡아 학생 스스로 주도적인 탐구를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다음 달 초 멘토링으로 발전시킨 탐구 아이템을 공유· 점검하는 성과 공유회를 대전시청에서 열 예정이다.

이어 대덕특구의 젊은 로봇 공학자인 한국 원자력 연구원 박종원 박사가 '미래를 달리는 로봇'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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