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동 지사협 리더십 교육 장면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동 지사협 리더십 교육 장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협의체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동 협의체 능동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를 초청해 ‘내 일의 가치를 높이는 잡 크래프팅‘을 주제로 ▲능동적으로 직무를 창조하는 ‘잡 크래프팅’ ▲나의 가치를 높이는 ‘퍼스널 브랜딩’ ▲유연한 인간관계 등 동 협의체 임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강화는 민선 8기 공약 소외없는 복지도시 건설의 첫걸음이다”라며, “동 협의체 임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구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총 458명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는 올해 4월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6,150만 원을 특화사업비를 지원하는 동 주민참여 복지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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