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 인테리어 산업전 참가 지원…우수 제품 선보여 바이어 이목 끌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에서 운영한 한국 목재관의 모습.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에서 운영한 한국 목재관의 모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국내 목재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1900만 달러 규모의 중동 국가 시장 진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업전에 한국 목재관을 운영하면서 컬러 MDF, 마루판과 벽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 개최한 인테리어 산업전은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 우리나라 4개 업체를 포함해 중동 특수에 관심 있는 28개 나라 260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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