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세종서 현판식 개최…대회 필요 사항 체계적 준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2027 충청권 하계 세계 대학 경기 대회 조직 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3일 세종시 조직위 사무처에서 조직위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 정부와 협력해 대회 시설·인프라,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FISU) 협력 사업, 홍보·마케팅, 자원 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조직위는 올 6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세종시 어진동에 사무처를 구성하고, 7월부터 충청권 4개 시·도 공무원을 파견해 대회 기본 계획 수립 등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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