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안산도서관은 대덕구민의 삶의 안녕과 행복한 삶의 영위를 위해 두 번째 ‘행복 대덕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13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복 대덕 인문학 특강’은 대덕구민들의 행복 추구 및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김상욱 교수 특강에 이어 오는 10월 11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뇌와 인간의 행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인간의 다양한 활동들과 뇌의 변화와 공감, 다른 사람과 공존하는 삶 등을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들어보고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강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하단의 QR 코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접수 시 강연자에게 궁금한 질문을 함께 적어주면 강연 후 질의응답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진창구 안산도서관장은“많은 분들께서 7월에 진행된 첫 번째 특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내달 열리는 두 번째 특강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