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동춘당 공원에서‘2023년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책 먹는 고래’라는 주제로 독서, 강연, 공연, 전시, 참여, 체험 등 7개 영역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이예숙 작가와의 만남(1부, 2부) △MC 선호의 버블퍼포먼스

△off street 버스킹 공연 △이혁준 마술사의 ‘매직 벌륜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신나는 독서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돼 축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기타 부대행사로 축제 당일 대덕구 공공도서관에서 ‘신규 도서대출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 부스, 원화전, 포토존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이번 2023년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 생활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