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구공동지원센터에서 열린 ‘대덕구 영상 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구공동지원센터에서 열린 ‘대덕구 영상 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뉴미디어 접근성 증진 및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영상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영상 서포터즈단’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마을방송 등 공동체 미디어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등 1인 미디어 교육(기초·심화)과정을 수료한 주민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조직 구성, 임원 선출, 활동 계획 논의 및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서포터즈단은 대덕구 마을 이슈, 관광 등 관련 콘텐츠 제작 및 서포터즈 관련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영상서포터즈단이 우리 대덕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 천혜의 자원을 영상으로 담아 구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소개해 대덕을 알고 대덕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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