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서대전 시민 공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2023 대전 시민 무용 축전이 이달 16일과 17일 서대전 시민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한 무용 협회 대전시 지회가 주관하는 대전 시민 무용 축전은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혼쭐나는 춤 축제로 모두가 하나돼 즐길 수 있는 무용 축제다.

축전에는 16개 전문 공연 예술 단체의 공연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무용 공연, 각종 동호회, 대학·학원 기관과 연계한 한국 무용, 발레, 현대 무용 작품과 명상 춤, 성인 발레, 유아 발레, 대전시립 무용단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전은 예년에 참여하지 않았던 젊은 무용가들이 많이 참여한다.

20대의 김승환 무용단, 서울에서 내려온 신진 무용가 플랫폼 무용단의 윤정아, 전국 무용제 은상에 빛나는 이금용, 대전 무용제 우수 안무가 방지선, 시립 무용단원을 역임한 김원경 등이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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