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일 아트 센터 쿠서…6월 1차 폐어서 2500만원 수익 발생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유일 청년 아트 페어인 'DYAF 23 : 대전 유스 아트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DYAF 23 2차 페어에서는 (재)예술 경영 지원 센터 2023 미술 주간 기간인 이달 7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룡동 골프존 조이마루 6층에 위치한 아트센터 쿠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3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7일까지 구글폼에서 신청해야 한다.

앞서 올 6월 개최한 1차 페어에서는 참여 작가 21명의 출품작 105점 가운데 80점 이상을 판매해 전년 1차 페어를 뛰어 넘는 약 2500만원의 판매 수액이 발생했다.

DYAF(Daejeon Youth Art Fair)는 2019년부터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전 청년 작가 장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매년 대전 출신 청년 작가를 선정해 수수료 없이 작가에게 작품 판매금을 직접 이체하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하며, 일반적인 작품 거래보다 저렴하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확인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2)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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