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9월 8일 285곳서 실시…학생 섭취 음식 안전 여부 확인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학교, 유치원 급식 시설과 식재료 공급 업체 등 관련 시설을 점검해 학생이 섭취하는 음식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학교, 유치원 급식 시설과 식재료 공급 업체 등 관련 시설을 점검해 학생이 섭취하는 음식의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전시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학교, 유치원 등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시 주관으로 대전 식약청, 교육청, 5개 자치구 위생 부서와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학교, 유치원 급식 시설과 식재료 공급 업체 등 관련 시설 모두 285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식품 취급 기준과 집단 급식소 운영자 준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 활동도 함께하기로 했다.

또 급식실 현대화와 돌봄 교실 등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와 식중독 발생 우려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의 수거 검사로 학생이 섭취하는 음식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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