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정부 출연연 협력 강화 차원 기획…10월 22일까지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달 11일부터 대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 기술 특별 전시전이 올 10월 22일까지 연장해 전시한다.
이달 11일부터 대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 기술 특별 전시전이 올 10월 22일까지 연장해 전시한다.

대전시가 당초 대전 0시 축제 기간까지 열기로 했던 과학 기술 특별 전시전을 올 10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 축제 2023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대전역에서 과학 기술 특별 전시전 운영해 왔고, 관람객이 꾸준히 늘면서 관심이 높아져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종료하는 올 10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과학 기술 특별 전시전은 대덕 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시와 대덕 특구 출연연의 협력 강화 차원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제공한 누리호, 다누리, 아리랑 위성 등 8종을 대전역 3층 대합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시는 올 10월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한 만큼 대덕특구 출연연의 대표적인 과학 기술을 추가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