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0월 15일 대전시립박물관서…스토리텔링 연출 몰입도 높여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 17일부터 올 10월 15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어린이 체험 전시 쏜살 탐험대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일상을 효율적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시간과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인 시계가 주제다.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시는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해 어린이 관람객이 계획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시간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계 보는 법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이 직접 쏜살 탐험대 대원으로 잃어버린 시침, 분침, 초침을 직접 완성해 보는 미션형 스토리텔링 연출로 전시의 몰입도를 높였다.

어린이 체험 전시 입장료는 무료며, 단체 관람은 시립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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