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보문산 숲 속 공연장서…다양한 장르 음악·춤 선보여

대전시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보문산 숲 속 공연장에서 보문산 숲 속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 첫 날인 이달 18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재즈, 힙합, 현대 발레, 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이뤄진 성윤숙 스피드 댄스가 관객을 맞는다.

이어 본 공연에는 대전 문화 예술을 이끄는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연주로 명품 발라드 보컬 그룹 VOS와 최고의 국내 최정상 디바 박기영,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

19일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소년 시절을 추억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나이의 슬픔과 열정을 노래하는 오빠딸밴드가 무대를 달군다.

또 대전시민 교향악단 연주와 함께 미스 트롯 2에서 입상한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 독보적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이번 음악회 마지막 날인 이달 20일 오프닝 공연으로 한국 무용을 기반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춤마루 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뒤를 잇는 본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는 대전시립 연정 국악단이 맡아 국악 요정 송소희와 크로스 오버 가수 고현주가 구성진 협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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