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동구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열린 호프미팅에서 건배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동구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열린 호프미팅에서 건배하고 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0시 축제에서 동구 청년들과 맥주를 마시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진행된 호프미팅은 ’호프(Hop)를 마시며 청년의 호프(Hope)를 듣다’의 주제로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등 청년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과 동구 청년네트워크(동청넷) 8명이 푸드페스타 거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청년들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의 고민 등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진행을 맡은 노시연 동청넷 위원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푸드페스타의 음식을 먹으며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동구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계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0시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지만 성공은 청년들이 얼마나 호응을 해주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라며 “이번 호프미팅에서 경청한 청년들의 생각과 바람을 바탕으로 0시 축제 성공과 나아가 10월 동구에서 개최되는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