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구 문화원서 시작…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곡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우리 동네 해피 클래식 연주회가 이달 22일 중구 문화원, 23일 유성 문화원, 24일 대덕 문화원, 25일 동구 문화원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친다.

올해 우리 동네 해피 클래식은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겨울 왕국 등 디즈니의 만화 영화에 등장한 OST를 현악 앙상블의 공연으로 들을 수 있다.

또 클래식 초보자들도 한 번쯤은 들어본 모차르트와 엘가의 곡들로 구성해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악기인 바순 사중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동네 해피 클래식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문화원이나 대전시향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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