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LED보안등 설치사업
학교주변 LED보안등 설치사업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안전하고 밝은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9월 21일까지 학교 주변 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 주변의 골목길 등 우범지역에 LED보안등(101등)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보안등을 개량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는 서대전초, 중앙초, 충남여고, 중촌초 등 학교 주변 통학로이다.

기존 노후 보안등(메탈, 나트륨)을 대신해 새로 설치될 LED 보안등은 50W의 전력으로 에너지가 절감되며 잔고장이 적고 수명이 길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효과가 있고 주거공간으로 새어 들어오는 빛이 적어 빛 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도로조명 설치 및 개량사업 확대”를 위한 LED보급률은 현재 89%로 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곳이 없도록 학교 주변과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살펴 항상 웃음이 피어나는 안전한 중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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