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월 진행… 캐시백 3%→7% 상향, 월 30만 원 한도는 유지

대전시는 8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한‘대전사랑카드 0시 축제·추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되었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한다. 단, 충전 한도는 기존처럼 월 30만 원이다.

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 5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7% 캐시백, 연 매출 5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사용 시 10% 캐시백을 받는다.

또한,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1·1·1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1일 1만 원 이상 대전사랑카드 사용자를 주 1회 추첨하여 정책수당 1만 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첫 구매 회원 선착순 5,000명에게 웰컴쿠폰·적립금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7만 원·30% 쇼핑쿠폰을 지원한다. 특히, 0시 축제 기간인 8월 11일부터 8월 17일에는‘반값 DEAL’ 을 진행해 행사상품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대전사랑몰에서는 행사 기간 외에도 상설 할인코너 ‘특가ON’, 중고·리퍼상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인 ‘가치소비 FESTA’를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강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네사랑기부제’를 추진한다. 이는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시에서 지원하여 시민이 선택한 동(洞)에 기부하는 것으로 대전사랑카드 앱에서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