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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오는 22일  대전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아동 및 시민을 위한 대전 꿈의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꿈의향연’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5월 27일 서대전공원에서 진행된 ‘2023 꿈의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명곡 ‘비발디의 사계(四季)’,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영화 해리포터 주제곡 등 6곡의 아름답고 친숙한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는 단절된 사회적 관계망과 정서를 회복하고자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전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관람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엘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각 전국 거점 기관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대전을 비롯한 전국 49개 거점 기관에서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2,7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1년 1기부터 함께한 ‘대전 꿈의오케스트라’는 13년째 진행된 대전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65명으로 이루어진 강사와 단원들이 정규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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